정형외과는 근골격계(사지, 척추 및 부속기관)의 질환과 외상을 다루는 의료 분야입니다.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는 1926년 최초로 진료를 시작하였고 1953년 국내 최초로 독립된 정형외과를 창설한 이래, 창립 70년의 전통을 잇는 세브란스 최고(最古, 最高)의 진료과입니다. 우리나라 정형외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Newsweek 지 선정 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1, 2022, 2023에서 세계 정형외과 순위 각각 5위, 9위, 10위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Top 10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1위, 국내 1위에 해당합니다.
정형외과 중 전문진료분야를 관절경외과, 척추외과, 족부족관절외과, 소아정형외과, 인공관절외과, 견주관절외과, 수부·상지·미세수술외과, 근골격종양외과, 골절외과 분야로 세분화하여 매년 9만여 명의 외래환자 진료와 7천여 건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화를 통해 축적한 풍부하고 다양한 임상경험은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국내 정형외과를 이끌어갈 자산입니다.
세브란스 정형외과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심도 있는 학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세브란스병원을 찾는 모든 아픈 이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기를 항상 기도하며,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