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980년대 이후 산업화를 겪으면서 질병의 양상이 크게 변화하고 있고 심장질환을 앓는 환자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는 국내 최초로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고 심초음파를 처음 도입해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등 초창기부터 오늘날까지 국내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연구소를 개소해 동맥경화증, 관상동맥질환, 고지혈증, 부정맥 등 여러 심혈관질환의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스텐트 개발, 줄기세포이식 등을 연구하며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