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학교실
응급의학교실
급성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응급진료
응급의학은 급성질환이나 손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응급진료를 전문으로 맡는다. 응급의학은 환자 생명을 구하고 환자 상태를 가장 빠르게 정상 혹은 이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시켜 환자가 필요로 하는 다른 치료, 수술, 재활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와 연관된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연구를 수행하는 의학분야이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영동세브란스병원(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응급의학과를 만들었고, 1989년 국내 최초로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였다. 199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응급의학교실을 만들면서 우리나라에 응급의학을 도입하고 성장 시켰고 여전히 그 중심에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연구분야에서는 응급의료체계, 성인 기본/전문 소생술 및 성인 응급, 소아 기본/전문 소생술 및 소아 응급, 전문외상구조술, 환경응급의학, 임상독성학, 중환자의학, 재해의학, 시뮬레이션 교육 등 세부 전문화를 통해 응급의학 학문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