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교수의 갑상선 암 이야기
 


박정수 교수의 갑상선암 이야기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증하여 암 발생 1위를 차지한 갑상선암.!

많은 발병만큼 많은 궁금증이 있는 암이기도 하다. 국내 갑상선암 분야를 개척하고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을 갖고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박정수 교수가 지난 30여 년간 갑상선암 환자를 진료하면서 그들이 이제껏 궁금해 온 사항들을 총 정리한 갑상선암 건강서를 내놨다.
‘착한 암이니 치료하지 않고 지켜봐야 한다’,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 등의 치료시기에 대한 궁금점부터 갑상선암의 치료과정 및 추후 관리와 건강 식단에 대해 총 3개 장에 걸쳐 각종 도표와 삽화를 통해 알기 쉽게 짚어 주고 있다.
특히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가장 많은 묻는 점들을 40여 개의 질의문답 형식으로 상세히 풀어낸 점도 눈에 뛴다.
박정수 교수는 “환자의 입장에서 갑상선암의 모든 것을 담으려고 노력한 책인 만큼 갑상선암을 진료하고자 하는 초보 의료진들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지침서로도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집필의도를 밝혔다.

[349쪽/도서출판 지누/22,000원]